본문 바로가기
문학비문학독서록

[아인슈타인(닮고 싶은 창의 융합 인재)]책 리뷰

by 역사는여쌤 2024. 6. 2.

 

 

▪작가: 심재규

▪출판사: 와이즈만 BOOKS

▪분야: 인문

▪키워드: 호기심

 

<줄거리>

미국이 유명한 잡지인 <타임>에서 지난 1999년도.

지난 10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선정

바 있는 아인슈타인의 일대기를 알려준다.

아인슈타인이 정립한 상대성 이론은 TV와 같은

가전제품, 우주여행, 핵폭탄, 반도체 등 많은

과학기술의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한 모습도 보인다.

 

<느낀점>

20세기 과학자 중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아인슈타인.

나는 단순히 과학자로서의 업적만을 생각하며

책을 보았는데, 책 속에는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도 많았다. 과학뿐만 아니라 철학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하였고,

음악을 사랑했던 모습,

 

이스라엘 대통령이 되었을 수도 있었던 사실. 

아인슈타인에 대해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알아가서

많이 흥미로웠다.

 

또한 아인슈타인이 연구한 부분들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많이 활용(레이저ㅡ 디지털카메라 등)

되고 있는 부분도 흥미롭다.

 

<책 속 문장>

p44. 이 학생은 장차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됨.

 

▪ 초등학교 시절 아인슈타인에 대한 학교 선생님의 평가이다.

사실 이 부분은 독일 학교에서의 아인슈타인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인데, 당시 독일은 엄격한 학교 수업,

주입식 교육 등으로 아인슈타인이 힘들어했다고 전해진다.

같은 시대 사람인 헤르만 헤세도 이와 같은 교육 현실을 

비판을 목적으로 [수레바퀴 아래서]라는 책을 통해

표현하기도 하였다. 아인슈타인은 이후 스위스의 아라우 

주립학교를 다니면서 토론, 체험수업을 통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교육환경의 중요성에 공감을 하게 되었다.

 

 

p203. 나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없습니다.

단지 호기심이 많았을 뿐이지요.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그가 이룩했던

업적은 질문과 호기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본다.

세상에 대해 사물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호기심은

지금 살고 있는 현재도 필요하다.

질문과 호기심이 있어야 세상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꼭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