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쥘 베른
▪ 출판사: 비룡소
▪ 분야: 공상 과학
▪ 키워드: 과학적 상상력
<줄거리>
신비로운 괴물 때문에 각국의 배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미국은 아로낙스 박사를 초청하고,
충직한 하인 콩세유와 함께 링컨호에 오른다.
하지만 바다에 빠지게 되고, 노틸러스 호에 구조된다.
네모 선장과 함께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온갖 모험을 겪게 된다.
마지막에 아로낙스 일행은 보트를 빠져나오지만,
네모 선장의 행방은 알지 못한다.
<느낀점>
공상과학 소설인데 작가의 과학 지식에 상상력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주인공인 아로낙스 박사와
주변 인물 그리고 네모 선장의 비밀들이
흥미를 잘 이끌고 있다.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위기를 잘 극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으며, 서로가 도와주기도 하면서
갈등 있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다양한 생물, 해양 생태계, 지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하고,
넓은 세계와 바다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 책을 통해 넓은 세계에 대한 호기심,
인간적인 동료애를 더 잘 느낄 수 있었다.
<책 속 문장>
1. 모든 인간은 바로 인간이기 때문에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 이 당시는 식민지 지배가 많이 있는 시대이고,
인간을 차별하는 부분이 있었을 텐데.
이 문고는 인간 존중, 존엄성 부분을 잘 표현해 냈다.
2. 당신은 내 배에서 보낸 시간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 입니다.
나는 새로운 해저 세계일주를 시작하려는 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지구는 내 노력을 통해서
그 마지막 비밀을 드러 낼 겁니다.
▪ 네모 선장이 말한 문구인데.
그의 자신감, 탐험의 정신, 도전 정신이 드러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말대로 소설의 내용이 흘러가고,
온갖 위기를 넘기고 세계 곳곳을 다녔다.
오늘날 이런 정신을 가지고 삶을 산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내 삶이 변화되지 않을까?
나 스스로 발전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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