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책 리뷰

 

▪ 작가: 로알드 달
▪ 출판사: 시공 주니어
▪ 분야: 세계 문학
▪ 키워드: 지혜와 용기
 

<줄거리>

독서를 매우 좋아하는 마틸다가 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하니 선생님 같은 좋은 분도 만나지만
트런치불 교장의 횡포에 학교에 긴장감이 돈다.
마틸다는 하니 선생과 트런치불 교장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지혜와 용기로 트런치불 교장을 기절시키고,
악행을 세상에 알렸다.
 

<느낀점>

마틸다는 지혜롭고, 영리한 소녀로 
어릴 때부터 많은 책을 읽어서
많은 지식을 쌓인 것으로 소개되는데
이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같다.
또한 강압적인 분위기의 학교와 
교장선생님에 맞서 저항하는 마틸다와
그의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부조리한 사회 현실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시 사회의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유머로 가득해 독자에게 흥미를 주고 있다.
 

<책 속 문장>

1. 마틸다는 책을 읽으면서 엄마 아빠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인생을 바라보는 눈을 떴다.
만약 엄마 아빠가 디킨스나 키플링의 책을
조금이라도 읽는다면, 인생에는 사람을 속이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당겨
있다는 것을 발견할게 될 텐데.
 
▪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장이자,
당시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는 넓어지고,
당시 속임수(사기)나 TV의 무분별한 시청과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을 풍자하고 비판하고 있다.
 
2. 우리 반에 있는 동안 너는 할 일이 없었어.
힘들게 머리 쓸 일이 없었던 거지.
네 뛰어난 두뇌는 욕구불만에 가득 차서
머릿속에서 미친 듯이 부글부글 끊어 오르고 
있었던 거야.
 
▪ 사람의 능력을 발휘할 곳을 잘 찾아서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주인공 마틸다는 상급반에 가서
두뇌를 더욱 잘 발휘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당시 학교의 모습을 비판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인재를 만들기 위해 
학교, 사회에서도 노력해야 한다.
 
 

<당찬 마틸다.  통통 튀는 매력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죠.
속마음은 아들 둘인 아빠는 마틸다
같은 딸 하나 갖고 싶네요.(가정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