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비문학독서록

[연금술사]책 리뷰

by 역사는여쌤 2023. 12. 5.

 

▪ 작가: 파울로 코옐료

▪ 출판사: 문학동네

▪ 분야: 소설

▪ 키워드: 자아의 신화

 

<줄거리>

 주인공인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여행을 떠나 여러 경험을 하는 이야기다.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사건들.

집시여인, 늙은 왕, 연금술사 등 

그가 만난 사람들이 여러 이야기를

들여주기도 한다. 스페인을 떠나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까지 가는  과정에서

여러 사건을 겪는다.

 

<느낀점>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세상을 알아가고 자기 자신에 대해

성찰하게 되는 과정을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속기도 하고,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깊은 고생 끝에 산티아고는 피라미드 

근처까지 간다. 결국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온 산티아고는 성장해 있었다.

그리고 깨닫는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자신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책 속 문장> 

 1. 이 세상에는 위대한 전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 늙은 왕이 산티아고에게 모험 여행을

떠나라고 충고해 주는 장면인데.

누군가 간절히 바라고 원하고 행동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어떤 것을 해야만 하는 이유, 

실현을 해야 하는 것을 일깨워 준다.

 

 

2. 바로 그게 연금술의 존재 이유야.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인 거지.

 

▪ 주인공 산티아고가 스스로 깨달으며 느낀 것이다.

나도 이러한 삶을 원한다.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을 추구한다.

과거보다 지금 현재 더 나아지고 있고,

나 자신이 발전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지금의 

삶을 살고 있다.

이 문구가 그래서 와닿고 느낌이 있다.

 

다음엔 어떤 책으로 만날까요? 요즘 어떻게 살 것인가에 고민이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