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치킨은 옳을까?]책 리뷰

 

 

▪ 작가: 오애리, 구정은, 이지선

▪ 출판사: 우리 학교

▪ 키워드: 음식, 융합

 

<줄거리>

 전 세계에서 사랑하는 잘 알려진 음식, 음료,

과일의 유래, 소비, 문화 그리고 만들어지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치킨, 콜라, 연어, 면 요리, 초콜릿 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 

그리고 문제점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느낀점>

 현시대에서 전세계가 사랑하고,

흔하게 먹는 식품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식품에 대한 역사, 사회, 경제 그리고

문화적인 면의 내용이 실려져 있어 보다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거대 식품 기업들이 많은 

생산과 판매를 위해 비윤리적인 활동이 눈에 띄었다. 

공정식 축산, 가축사료를 위한 곡식 소비,

온실가스 배출 문제, 소비자들의 건강 문제 등

많은 문제점들이 보이고,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책 속 문장>

 1. 현재 세계는 하나로 이어져 있고,

먹거리도 지구적인 공급망을 타고 움직여요.

그러기에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과정과 재료로 만들어지는지

돌보는 일은 세계와 우리사회,

다양한 문화와 경제를 이해하는 길로 이어집니다.

▪하나의 음식이 탄생하기까지 재료가 여러 

경로로 들어오고, 여러 부분이 융합되면서

생겨나게 된 것 같다.

한편으로 음식이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담아내기에 신기하였다.

 

2. 이처럼 세계인의 식탁은 점차 비슷해지고 있다.

단순히 다양한 취향을 즐길 수 있다는 뜻만은 아니다.

글벌 식품 기업이 대량 생산과 자동화, 가공식품으로 

식탁을 점령하면서

항생제 남용, 잔류 농약, 화학 첨가제 등의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 현시대의 식탁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으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본다.

친환경 먹기리의 대한 연구 개발을 늘리고,

음식에 대한 소비도 현명하게 선택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