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비문학독서록

[교육의 차이]책 리뷰/문학책

by 역사는여쌤 2023. 11. 29.

 

▪ 작가: 김 선

▪ 출판사: 혜화동

▪ 분야: 사회, 교육

▪ 키워드: 기회, 토론, 자유, 과정

 

<줄거리>

교육 선진국 5개 나라의 이야기다.

1.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게 해주는 독일

2. 배려하는 교양인으로 성장시키는 영국

3. 도전하는 창조적인 리더를 키우는 미국

4. 이웃과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는 핀란드

5.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싱가포르

 

<느낀점>

 12살에 (우리나라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진로가 결정되는 독일!

 

글쓰기와 토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인 영국

 

우수한 교육이 있는 사립학교,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기부하고,

장학금이 잘 되어있는 미국

 

선별적 엘리트 교육제도, 세계를 누비는 인재를

키워내는 싱가포르

 

학업 속도에 따라 진학하는 아이들을 

기다려주는 교육인 핀란드

 

다양한 국가의 교육에 관심이 있었는데.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게 된 사실들이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나의 교육 철학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하였다.

 

<책 속 문장>

 1. 독일 가정에서는 자립심을 키워 주는 것이

부모들의 핵심 양육 지침이다.

▪ 나도 같은 생각이다. 

부모는 자식이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는 존재이다.

독립적으로 성장해서 세상에 나가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영국은 객관식 교육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논술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식을 암기하고 전달하는 법보다

어떤 사실이나 주장에 대해 왜?. 어떻게?

라고 질문하고,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 우리나라에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 

우리 학생들은 공부하는 것을 지식에 대한 

암기라고 생각한다.

생각하고, 질문하고,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본인 스스로가 발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생긴다.

 

3. 지식이 없는 선함은 악하고, 

선함이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

(미국 필리스 엑서터 아카데미의 Non Sibi 정신)

지혜를 배우기 위해 들어가라

(Enter to grow in wisdom)

나라와 인류를 더 잘 섬기기 위해 떠나라.

(People to serve better the country and the kind)

- 하버드 대학교 대학 출입문 문구-

▪ 미국 엘리트들의 교육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고,

공부, 연구를 하는 목적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다.

미국대학, 학교의 교육 철학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