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찰스 디킨스
▪ 출판사: 현대 지성
▪ 키워드: 사회 비판
<줄거리>
태어나자마자 고아 소년이 된 올리버는
구빈원에 있다가 쫓겨나고,
장의사 도제가 되지만, 노아와 폭행 시비로
스스로 런던으로 가게 된다.
페이긴 집에 머무르며 소매치기범,
절도 사건에 휘말리게 되지만
브라운로, 로즈 등의 도움을 바다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 브라운씨의 양자가 된다.
<느낀점>
시대적 배경은 산업혁명 중이었던 영국 사회,
그 당시 고아도 많고, 어린 노동자, 범죄자들이
많은 하층민들의 삶을 잘 표현했던 것 같다.
작가도 경험을 했다 하니, 그 당시 영국은
발전하고 있었지만 사회문제는
심각했단 생각이 들었다.
올리버의 역경을 통해 나타난
다양한 사회문제,
법의 불합리성,
구빈원
이런 제도의 문제점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었다고 생각한다.
선과 악의 대립이었던 소설의
전개 흐름도 흥미로웠다.
<책 속 문장>
1. 아가씨. 다정하고 부드럽고 천사 같은 아가씨
그런 축복의 말을 해준 사람은 아가씨가 정말
처음이에요. 그런 말을 몇 년 전에만 들었더라고
죄 많고, 슬픔 가득한 삶에서 벗어나겠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너무 늦어 버렸어요.
▪로즈가 따뜻한 말을 건네자. 감동하는 낸시의 말이다.
낸시는 범죄 집단과 관련이 있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도둑들과 함께한
삶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올리버 트위스트에서
중요한 인물이고, 주변 환경이 괜찮았더라면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2. 이미 그들은 진정으로 행복했다고 말지 않았던가.
강한 애정과 마음에서 나오는 인간애,
자비를 법으로 삼으시고,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에 대한 사랑을
위대한 속성으로 없이는 행복을 결코
얻을 수 없는 법이다.
▪ 작가가 밝히는 살기 힘들었던 산업혁명 시기.
세상이 바뀌어 갔지만, 인간애, 사랑에 대한
가치를 잊기 않고 극복해 나가는 것.
지금 살아가는 이 시대에도 필요하지 않을까?
<다음에는 더욱 재미있는 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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