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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비문학독서록

[레오나르도 다 빈치]책 리뷰

by 역사는여쌤 2024. 2. 22.

 

▪ 작가: 신은경
▪ 출판사: 와이즈만 books
▪ 분야: 인문
▪ 키워드: 창의융합
 

<줄거리>

세계적 과학잡지인(네이처)에서
인류 역사를 바꾼 10대 천재를 발표했었는데.
그중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최고의
천재로 뽑았었다고 한다.
화가로 출발했지만 수학, 천문학, 물리학,
해부학,기계, 음악 등 방대한 분야에 업적을 남겼다. 
이 책은 그가 창의융합 인재로 우뚝 서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느낀점>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고 그의 작품인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의 
작품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유명한 이 두 작품도
철학, 수학, 해부학, 공학 등
여러 분야의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던
다빈치 였기에 위대한 걸작이 
나온 거라 한다.
단순히 화가가 아니라 여러 분야를 탐구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많이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노트에 스케치하고,
정리한 그의 노력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책 속 문장>

p68.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그림을 의뢰받았다.
멋진 그림을 그리려면 신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이를 해석할 줄도 
알아야 하네. 당연히 문학과 신학은 물론이고
철학도 알아야겠지. 또 자네가 만든 멋진 
조각을 제대로 건물에 배치하려면
건축학도 알야야 하네.
좋은 물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의 성질도 알아야 하지.
그러면 식물학이나 화학도 필수라네.
 
▪ 다빈치에게 여러 스승이 있었는데 그중 
알베르티라는 사람이 다빈치에게 훌륭한 
화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나 
노력에 대하여 깨달을 준 말이다.
알베르티는 르네상스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 있어 해박한 지식을 가졌는데,
다빈치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여
뛰어난 작품들을 남긴 것 다.
 
 
171p. 과학지식 없이 적용에만 매달리는
사람은 방향 키나 나침반 없이
배에 오르는 조타수나 다름없다.
 
▪ 위대한 예술작품은 자연에 대한
이해와 지식(과학지식)
이 뒷받침 뒤지 않고는 결코
탄생할 수 없기에 
다빈치는 이와 같은 말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 다빈치의 작품도 보고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읽었습니다.
그가 살아온 환경을 생각하면 진정
천재임이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