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인동교
▪ 출판사: 시간과 공간사
▪ 분야: 철학
▪ 키워드: 철학
<줄거리>
이전에 읽었던 책인데, 철학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림과 글을 잘 활용하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풀어 놓은 책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기 때문에
철학에 대해 처음 접근하고자 하는 독자.
그리고 철학의 역사나 학자들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느낀점>
철학은?
여러분들은 철학 하면 어떤 이미지나
표현이 떠오르시나요?
저도 철학에 대해 관심이 있길 하나,
어려워서 철학 책을 쉽게 읽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기본부터 다시 이해하려고
이 책을 선정하였고, 작가님도 인문학이 어렵게 때문에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
소크라테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아테네 철학자부터 아우렐리우스 같은
헬레니즘 시대 철학자,
데카르트, 베이컨, 칸트의 근대 철학자.
하이데거 같은 현대 철학자까지 철학자들의 삶과
그의 철학들을 간략하게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철학은 어렵지만, 인간들의 사고(생각)를 나타낸 것이고,
다양한 그들만의 철학이 현재까지 알려져 인류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책 속 문장>
p5. 철학(Philosophia)은
그리스어인 필로 소(Philos, 사랑)와
소피아(Sophia, 지혜)가
결합된 말로 그 의미는 말 그대로
'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다.
인간이 지혜를 얻으려고 사유하고, 탐구하는 학문이 철학이다.
▪ 철학의 의미를 나타내 주는 글이다.
우리가 철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고,
철학은 동 서양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지금도 그러하다고 본다.
흔히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고 하지 않은가?
자신의 철학을 갖고 있는 건 생각의 깊이가 있는 것이다.
p6. 수많은 철학자의 ' 생각의 역사'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 인류 정신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편소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철학자들은 시대에 따라 본인 인생이나
상황에 따라 세상을 다르게 다양하게 해석을 하였다.
철학자들의 생각들은 쌓이고, 쌓여
'생각의 역사' 가 되었고, ' 인류 정신의 역사'를
보여 준 것이었다.
p30. 내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더 배우려는 자세가 앎의 시작이라는 거야.
▪ 소크라테스의 철학이다.
이 말, 이 문장이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 자신이 모르는 것이 많다.
스스로 배우려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건 세상의 모든 지식이 아주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배우고,
생각하고,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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