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엘윈 브룩스 화이트
▪ 출판사: 시공주니어
▪ 분야: 세계문학
▪ 키워드: 우정
<줄거리>
애러블씨의 가축이었던 꼬마 돼지 윌버는
펀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되고,
주커만의 농장의 헛간에 살아가게 된다.
외로움을 느끼던 윌버는 거미인
샬롯을 만나, 칙구로 지내고 많은 도움을 받는다.
품평회장에서 상을 받기까지 한
윌버는 세상에 잘 알려진 돼지가 되었고,
샬롯이 곁을 떠나지만
그녀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 느낀점>
동물들의 우정 이야기의 주된 내용이지만
동물들의 생명의 소중함도 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초반에 펀의 아버지가 죽이려고 했던 것을
간신히 살려내고,
이후 헛간에도 지속적으로 들리면서
돼지인 윌버를 끝까지 지켜냈다.
각 캐릭터의 특징
특히 샬롯의 인자함
윌버가 성장하는 모습
템플턴의 약삭빠른 모습 등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세계와도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 책 속 문장>
1. "하지만 샬롯. 난 근사하지 않아."
샬롯이 말했다.
"그런 건 조금도 중요하지 않아. 조금도,
사람들은 적혀진 글자라면 뭐든지
거의 다 믿으니까"
▪ 꼬마 돼지인 윌버는 자신감이 없지만
샬롯은 글자를 적어 놓으면서,
'근사한' 이라고 쓴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
사람들은 적혀진 글자를 거의 다
믿는 습성이 있다.
현재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세계문학 작품을 읽다보면
사람들의 캐릭터를 아주 잘 입히고,
풍자하며 깨달음을 주는 것 같다.
인간들의 모습과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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