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망 공부법]책 리뷰

 

▪ 작가: 조승연

▪ 출판사: 21세기 북스

▪ 분야: 자기개발

▪ 키워드: 토탈 인텔리

 

<줄거리>

TV에서도 나왔었던 조승연 작가가 학창 시절

유럽, 미국에 유학을 하면서 경험했던 부분,

느낀 부분 그리고 공부에 대한 의미를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토털 인텔리가 되는

그물망 공부법을 활용하라고 주장한다.

 

<느낀점>

작가가 유학을 갔다 오면서 여러 가지 부분을

느끼고 온 것 같았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지적 능력과 식견, 인생을 갖춘 인재를 

원하는데, 그러려면 모든 현상을 하나로

연결하여 방대한 지식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한다.

 

나 또한 세계사를 공부하고, 가르치지만 

작가의 말에 동의한다.

세계적 인물들만 봐도 그렇다.

뉴턴, 라이프 니치, 벤저민 프랭클린 등은 

여러 분야를 공부 후 확장시키고 업적을 남겼다.

한국에서 이러한 공부법은 쉬운 것은 아니지만

해보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국외에서도 세계와 통할 수

있는 인재들을 모셔온다. 

그 인재들은 전 세계에서 모셔갈 것이다.

 

<책 속 문장>

1. 원래 학교란 산업혁명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노동력을 단기간에 충당할 목적으로

출발했다. 이후 학급 단위의 집체교육이

일반화되어 대부분 학교는 예전 귀족 자제들이

배우던 감성, 예술적 안목, 깊은 사고력 등을

기르는 인성 교육은

생략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 되었다.

 

▪ 학교가 처음 생겼을 대의 모습은 대략 알고 

있었지만, 목적에 대해선 생각해 보지 않았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현대사회에서의 학교의 모습에서 학생들에게

진정 필요한 부분,

토론해야 할 부분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2. 그물망 공부법은 옛 귀족 자제들의 공부법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감성,

예술적 안목,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을 

하나로 연결해서, 방대한 지식으로 확장해 

전공의 경계 없는 토털 인텔리로 만들어 주는 공부법

▪ 그물망 공부법의 의미,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요소이다.

 

3. 그물망 공부법에 필요한 예술적 안목, 감수성, 호기심,

깊은 사고력과 통찰력 등은 주로 부모가 자식이 아주 

어릴 때부터 무엇을 보고,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동안 길러진다.

▪ 부모는 자녀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나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녀에게 좋은 경험과

가르침을 줄 것을 다짐하게 된다.

 

 

< 교육책을 볼 때마다 초등시절에 공을 많이 들여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앞으로 나아가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