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 역사 인물의 흔적을 찾아서(2024년 3월 1일) 우리나라가 독립을 선언하고 독립 만세 시위를 했던 역사적 기념일 3월 1일. 나는 한 역사 인물이 흔적을 찾아 목포를 떠나 강진으로 향했다. 강진에는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의 유배지이자 다산초당에서 많은 제자들과 책을 저술하였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흔적을 찾아 떠난 것이다. 강진 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고 다산초당으로 향하였다. 농촌은 봄날을 준비하듯 녹색의 모습이 많이 보였으며 많진 않지만 꽃들이 펴 있는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강풍이 심하게 불었다. 강풍주의보라는 문자도 와 있었으니 말이다. 먼저 다산 박물관을 찾았다. 그곳은 정약용 선생의 일생과 책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산은 정약용 선생의 다른 이름인데 차 나무로 가득한 산이라는 뜻이다. 정약용의 인생을 시간 순으로 알려주고, 그와.. 2024. 3. 24. [가슴 아픈 역사]여행록 목포편계획 없는 여행. 나는 목포를 여행지로 정하고 오늘 일어나 버스를 타고 목표를 둘러보았다. 오래된 간판.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들. 저층의 건물들이 내 눈에 들어왔다. 마치 시간이 옛날로 돌아간 듯. 버스에서 일단 내려 카페로 들어갔다. 비가 조금씩 내려 피하려는 것도 있었지만 휴식이 필요하였다. 커피를 마시고 창밖을 보니 케이블카와 낮은 지붕의 가옥들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조금 걸으니 눈에 띄는 건물이 있었다. 바로 목포 근대 역사관이었다.목포 근대 역사관은 1관과 2관이 있는데 우선 1관부터 둘어 보았다. 목포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걸 알게 되었다. 우선 목포 근대 역사관 1관은 일본 영사관 건물을 그대로 보존한 채 근대 역사관으로 활용하였다.그리고 그 주변도 보면 일본인 가옥, 일본인 자녀들 .. 2024.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