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체험1 고려 청자의 고장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강진 버스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탔다. 바로 강진 청자축제가 이곳 강진에서 열리기 때문에 축제 기간 중에 무료로 운행한다고 한다. 올해로 52주년이라 하는데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느꼈다. 고려청자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해 이번 기회에 조금 더 알아보려고 했다.청자 박물관 2곳(디지털 박물관, 고려 청자 박물관)이 있는데 특이한 것은 이곳이 유적지 내에 세워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안에 가마터가 있었고, 청자를 생산한 흔적들이 있었다.과거 고려 시대에 도공들이 많았을 것이고, 인기가 높아 많이 생산했을 것으로 본다. 고려의 귀족뿐만 아니라, 송나라, 원나라(몽골)에도 인기가 많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강진 청자를 만드는 데 유리한 조건이 있었을까? 워낙 청자로.. 2024. 3. 25. 이전 1 다음